청주 오창고등학교은 오창고 기숙사 주변 등에 개정향풀 서식지를 조성하는 등 멸종위기 야생식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 학교 `의생명과학 탐구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오창읍 장대리 도로변에 자생하고 있던 개정향풀 군집을 관리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미동산 충북산림환경연구소은 이 학교에 묘목재배에 성공한 100여주를 제공했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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