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빛낸 도쿄패럴림픽 선수단 환영”
“청주 빛낸 도쿄패럴림픽 선수단 환영”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1.09.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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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이장호·김연미·박홍규·최근진 선수 도전 귀감
청주시장애인체육회 환영식 … 사격연맹 격려금 전달도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28일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 선수단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패럴림픽에 참가한 청주시 소속 선수는 박진호, 이장호, 김연미(이상 사격), 박홍규(탁구), 최근진(역도) 등 5명이다.

청주시청 소속 사격 박진호는 남자 10m공기소총(입사) 예선에서 세계신기록과 패럴림픽 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결선무대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혼성 10m공기소총(복사)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미와 이장호는 10m 공기권총, 10m공기소총(입사) 결선에 올라 4위와 6위를 기록했고, 충북장애인체육회 소속 최근진(역도)과 박홍규(탁구)는 각각 -54㎏급 5위, 남자단식 8강 등 선전을 펼쳤다.

환영식에 이어 청주시장애인사격연맹(회장 정상옥)은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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