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원대 충북도금고 유치 `3파전'
6조원대 충북도금고 유치 `3파전'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09.2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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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신한·국민銀 제안서 접수

내년부터 4년 동안 6조원 이상의 충북도 자금을 관리할 도 금고 유치전에 3개 은행이 뛰어 들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틀 간 도 금고 신청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농협과 신한은행, 국민은행이 신청했다.

도는 조만간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평가에 들어갈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재무구조 안정성, 충북도에 대한 대출·예금 금리 수준,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이다.

1순위 금융기관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3개, 지역개발기금을 담당할 제1금고로 선정한다. 2순위는 특별회계 4개와 기금 13개를 맡는 제2금고로 지정한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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