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을 위해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직업역량 강화, 스마트교육을 위한 기자재 확대 등 맞춤교육으로 17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교육지원 사업은 △생활적응 프로그램 지원 △장애 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지원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형 직업훈련실 구축 △장애학생 스마트교육 지원 확대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 중재 지원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지원 등이다.
교육과정과 류동훈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학습결손으로 인한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장애 유형별 맞춤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등 특수교육 환경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