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학생 비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대책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6월 말까지 현직 초·중·고등학교의 보건·체육·영양교사 11명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해 하루 건강실천과제, 건강한 식생활, 비만의 영향, 실내 신체 운동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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