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녕' 홀몸 어르신 맞춤형 돌봄
`오늘도 안녕' 홀몸 어르신 맞춤형 돌봄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1.09.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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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안부전화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쏘셜공작소 신은경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메뉴얼 교육을 하고 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쏘셜공작소 신은경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메뉴얼 교육을 하고 있다.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를 드리는 `오늘도 안녕!'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컨설팅을 담당하는 쏘셜공작소 신은경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활동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전화 매뉴얼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9월 말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갖고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이상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오늘도 안녕 프로그램은 홍성군청 직원들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라며 “이번 안부전화 활동이 잘 진행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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