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회 추경예산 6532억 확정
영동군 2회 추경예산 6532억 확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09.15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안정지원금 등 기정예산 대비 12.9% 늘어 … 역대 최대
영동군의 2회 추경예산이 기정예산 대비 12.9% 오른 6532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본예산 5785억원보다 747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702억원, 특별회계는 45억원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의 생활안정 대책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상생 국민지원금을 비롯해 지역경기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영동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했다.

경기파급 효과가 큰 투자·일자리사업에 중점 투자하는 방향으로 분야별 예산을 배분했다.

추경예산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110억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3억6000만원, 신종감염병 생활지원비 지원 6억4000만원, 영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7억2000만원, 영동전통시장 공동판매장 조성 1억원 등이다.

/영동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