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시 건설 해법 교육서 찾는다
음성시 건설 해법 교육서 찾는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09.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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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학제도 확대 등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 온힘
음성군이 2030년 15만 음성시 건설의 주춧돌이 될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복지 실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군은 우선적으로 음성장학회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188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한 음성장학회는 오는 2022년까지 200억 원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각종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내 최초로 중·고졸 학력 인증을 받지 못한 성인을 위한 군민평생장학금 제도를 도입했고, 우수대학생들에게 지급하는 특별장학금 제도도 확대 개편했다.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매년 지역 내 37개교 8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약 40억 원을 투입해 무상급식비를 지원하고 있고, 도내 유일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등 양질의 친환경 급식자재를 일괄 공급하고 있다. 올 부터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물론 군민들의 선진 교육 문화를 선도할 도서관 신설·확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삼성도서관과 이동도서관을 차례로 열었고, 올 5월에는 맹동혁신도서관이 개관돼 지역의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소도서관도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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