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랜섬웨어 퇴치 위한 워킹그룹 첫 회의 개최
한미, 랜섬웨어 퇴치 위한 워킹그룹 첫 회의 개최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9.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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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NSC, 트위터 통해 밝혀
미국 백악관은 한국과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올린 트윗에서 전날 밤 1차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NSC는 이번 회의가 랜섬웨어 및 기타 사이버 범죄 퇴치 협력을 강화하며 "한미 동맹의 힘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사이버 범죄와 싸우기 위해서는 국제 협력이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범정부 사이버위협 실태 및 대응체계를 긴급 점검하고, 해킹 공동 대처를 위한 '한미 사이버 워킹그룹'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16개 부처 차관급이 참석한 '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사이버 안보 협력 증진 관련 합의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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