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충북 공무원 성범죄 23건 발생 … 14건 중징계
4년간 충북 공무원 성범죄 23건 발생 … 14건 중징계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9.07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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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충북 공무원 성범죄 발생 23건 가운데 14건이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공개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지방공무원 성비위 유행별 현황을 보면 도내 공무원 성비위 사건이 23건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7년 7건 △2018년 2건 △2019년 4건 △2020년 10건이다. 이 가운데 중징계는 14건, 경징계는 9건이다.

중징계는 파면과 해임, 강등, 정직을, 경징계란 감봉과 견책을 말한다.

이 기간 성범죄 유형은 성희롱이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폭력 6건, 성매매 1건이다.

/이주현기자
jh20130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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