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창고 전소 ·40대 투신 사망
식료품 창고 전소 ·40대 투신 사망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9.05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주말 사건·사고 잇따라
주말과 휴일, 충북 곳곳에서 불이 나고 물에 빠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45분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죽전리의 한 식료품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개동(198㎡)이 전소되면서 소방 서 추산 1억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전 9시 43분쯤에는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서 60대 남성이 연못에 빠졌다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7시 43분에는 보은군 삼승면 서원리에서 50대 여성이 차에서 짐을 꺼내던 중 갑자기 쓰러져 청주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오전 2시 59분에는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 공이교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투신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인력 24명을 투입해 오전 9시 48분쯤 투신지점 인근 25미터 물속에서 투신자를 발견해 인양했다.

/이주현기자

jh201302@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