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운영하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농가 및 기업의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선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재난·재해, 부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소농·여성·75세 이상 고령·장애인 농가를 대상으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반은 상반기 동안 농가 64개소, 기업 2개소에 일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지원반 인원수를 기존 7명에서 12명으로 늘려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된 인력난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반기 긴급지원반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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