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충북 첫 치매안심병원 지정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충북 첫 치매안심병원 지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9.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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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원장 하영수)은 지난 7월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5번째, 충북도에선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치매안심병원은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따라 시설, 장비, 인력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 65개 공립요양병원 중 지정조건을 충족 여부 확인 등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60병상의 치매 안심병동을 설치했으며 비약물 치료 전용 프로그램실, 낮 활동을 위한 공용거실, 증상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프로그램실, 상담실, 심리안정실 등 치매환자의 안전과 효율적인 케어를 위한 치매 친화적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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