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과학” 대전서 온 초대장
“일상이 과학” 대전서 온 초대장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8.31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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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개막 사이언스페스티벌 슬로건 확정
씨네 토크콘서트·문화예술 공모전·경연 등 다채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가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슬로건을 `과학을 즐기자, 대전에서 놀자'로 확정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365일 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 를 비전으로 시민 주도의 일상의 과학, 지역의 과학 인프라를 연결하는 플랫폼 과학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10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오월드, 원도심 테미오래, 소제동 등 대전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에는 100인의 온라인 시민 참여단과 현장에 있는 대전시민이 함께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300여 대의 드론이 과학도시 대전의 빛나는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컨벤션센터 메인 전시관에서는 기업존, 대덕특구 오픈랩, 로봇, AR, VR, XR 등 미래과학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영재 페스티벌, WISET 과학놀이터와 같은 기초과학 체험존과 ETRI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하고 갑천에서는 열기구도 체험할 수 있다.

원도심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씨네 사이언스 토크콘서트'는 과학영화 관람 포인트를 듣고 영화를 감상하며, 소제동 과학테마투어, 으능정이거리 과학미디어아트쇼, 오월드 과학마술공연 등 대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축제 사전홍보와 붐업 조성을 위해 전 국민 대상 1993 추억사진 공모전, 글로벌 대학토론, K-사이언스 아이비리그 멘토링, 디지털뉴딜 사이언스 공모전, 대덕특구 과학기술인들의 문화예술 경연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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