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개시
대전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이전공사가 시작된다.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은 1964년 준공된 건물로, 차량등록사업소는 1988년부터 한밭종합운동장 일부를 활용해 업무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전시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이 내년 3월 철거됨에 따라 인근 시 체육회관으로 사업소를 이전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
이전공사는 사업비 5억8000만원을 들여 1층·2층에 사무공간, 민원 대기실, 서고, 은행, 통신실, 회의실, 직원 휴게공간 등이 조성된다.
공사가 10월말 마무리되면 11월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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