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의료기관 인증평가원이 실시한 3주기 평가에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특히 청주한국병원은 2주기에 이어 3주기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서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신뢰 받는 의료기관임을 재확인시켰다.

인증평가는 지난 5월 5명의 전문가가 조사위원으로 나서 환자진료체계 등 88개 기준 484개 조사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인증 평가뒤 평가원은 총평에서“경영진의 철학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우선으로 하는 의료기관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상호간 협력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3주기 인증을 획득한 청주한국병원은 오는 2025년 7월까지 4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턴과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서의 지위도 인정 받았다.

송재승 병원장은“이번 3주기 인증평가를 준비하느라 의료진을 비롯한 600여명의 전 직원들이 합심해서 모의평가를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