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강도 실현 후속책 마련 지시
교육강도 실현 후속책 마련 지시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7.07.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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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사 "할 수 있는 분야 정책개발 필요"
정우택 충북지사가 민선 4기 2년째를 맞아 '비상하는 경제특별도 충북'과 '화합과 참여도정 실현'의 차질 없는 추진과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강도(敎育强道) 실현을 위한 후속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정 지사는 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강도 실현은 도와 교육청의 역할 분담이 있는 만큼 도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관련기사 7면>

정 지사는 또 "친환경 대체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창조적 경영마인드 무장, 도 산하기관 경영혁신, 행복충북운동 가속화 등 향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실·국·본부장 책임 하에 후속대책을 마련해 이번 주안에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정 지사는 이어 "최근 경기도 화성, 수원, 성남, 김포, 용인, 양주시 등의 신도시 개발로 이전대상 기업이 매우 많아 타 시·도에서 본격적인 유치활동이 전개되고 있다"며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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