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 발전전략 머리 맞댔다
지역사회 상생 발전전략 머리 맞댔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07.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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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극동대·충북연구원 포럼 성료 … 협력·지원 필요성 공감
음성군이 주최하고 극동대학교와 충북연구원이 주관하는 `음성군과 지역대학 상생 발전전략 포럼'이 20일, 극동대 스마트-K 테크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극동대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장인 원미란 교수의 사회로 충북연구원 김덕준 선임연구위원의 `교류협력의 장으로서의 감곡역세권 개발방향', 극동대 유희준 교수의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전략 캠퍼스혁신파크 추진계획'을 주제로한 기조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덕준 위원은 기조발표에서 △음성군의 비전 및 목표 △음성군 빅7 프로젝트 △신산업과 연고산업이 조화로운 역동경제 실현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간 균형발전 실현 등 지역분야별 전략 및 과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희준 교수는 △캠퍼스 혁신파크 추진 개요 △도시 첨단산업단지로서의 개발 타당성 △대학의 추진 역량과 의지 △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기관의 참여 가능성 △행·재정적 지원 요청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상생형 산·학·관 혁신첨단산업 플랫폼 조성과 지역발전, 일자리창출, 인재양성에 대한 전략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역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자치단체와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발전 전략이 지역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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