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스포츠복지 실현 `온힘'
옥천군 스포츠복지 실현 `온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1.07.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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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운동장·체육센터·체육관 등 인프라 구축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반다비체육관 준공도
옥천군이 나이와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우선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모든 주민이 제약 없이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군은 옥천읍 문정리 일원에 공설운동장, 체육센터, 생활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해 추가적으로 체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오는 2023년 옥천향수공원 일원에 볼링장과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갖춘 다목적체육센터(140억원)가을 준공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등을 갖춘 다목적구장도 옥천읍 서대리에 준공할 계획이다.

옥천읍 서부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문화체육센터(158억원)도 2022년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까지 110억원을 들여 옥천읍 삼양리에 수영장, 탁구장,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반다비체육관을 준공할 예정이다.

군서면과 청산면에도 소규모 체육시설 건립을 본격 추진해 읍·면 균형발전과 주민건강 증진을 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군서 국민체육센터(42억원) 기공식을 가졌다.

청성·청산 생활SOC 사업(80억원)도 공모를 진행 중이다.

군은 매년 소프트테니스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평균 3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하며 소프트테니스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해 체육복지를 향상하겠다”며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대회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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