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발전소 건설 관심 ‘UP’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관심 ‘UP’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07.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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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음성 시장상인회와 간담회 개최
음성읍상생발전협의체 주관 상공인 간담회 예정

한국동서발전㈜에서 건설을 추진 중인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대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등 일부 행정절차만을 남겨 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본부장 이영찬)와 음성시장상인회(회장 이병옥)가 간담회를 갖고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따른 세수 증대, 지역 지원사업 지원 규모 및 예상 유입인구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 관계자는“지역 시장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적극 수렴해서 지역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동서발전㈜는 7월 말 음성읍상생발전협의체(회장 이양희)의 주관으로 추진되는 지역 상공인과의 간담회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발전소 측의 다양한 계획과 구상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동서발전㈜는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사업비 약 1조 2000억을 투입해 2024년 12월말 1단계, 2026년 12월말 2단계를 각각 준공을 목표로 시설규모 1122MW급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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