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직거래장터 운영… 3억2000만원 판매고
청양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의하면 올 상반기 동안 직거래장터, 농산물 직판장 등을 운영한 결과 청양고추, 구기자, 친환경쌀 등 3억2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서울 영등포구, 서초구 등 5개의 수도권 자치단체와 대전 노은동에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설해 운영하는 등 활발한 농특산물판매 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영등포구등 대도시 직거래장터 29회 운영에 2억원, 대전 노은동 농특산물직판장운영 1억2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그동안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지하철 벽면광고로 서울역과 영등포역 등에 4000만원, 서울지역 택시광고 1억원 등 대도시 홍보를 실시한 결과 올 봄에는 충남대학교와 청양고춧가루 납품계약을 성사시키고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는 2007 대한민국 글로벌 엔터테이먼트 문화대상, 청양고추는 2007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농산물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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