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51억 투입… 복지타운 등 구축
괴산군이 괴산읍의 도시기능 강화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나섰다. 군은 괴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251억원을 들여 문화행정 복지타운,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행복버스, 안전거리, 건강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특히 골목상권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노후화된 지역에`젊음의 거리'를 조성한다. 또 상주 인구 3377명(1816세대)을 수용할 괴산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해 주민생활 개선과 인구 유입을 집중 유도한다.
괴산군립도서관도 신축한다.
이는 2023년 7월 개관을 목표로 괴산읍 미니복합타운 내에 연면적 3450㎡,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한다.
서부리 일대는 165억원을 들여 축구장(인조잔디) 2면, 테니스장 12면(실내 4면, 실외 8면) 등 대규모 체육시설도 건립해 인프라를 높인다.
괴산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25m, 5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 단련실, 다목적홀 등을 신축한다.
이차영 군수는 “주거·생활·문화·체육 등과 연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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