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대통령기 양궁대회 `값진 성과'
서원대, 대통령기 양궁대회 `값진 성과'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1.07.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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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택 선수 남자부 30m 종목서 은메달 획득
김정민 선수와 혼선단체전 등 동메달 3개 추가
(왼쪽부터) 서원대 양궁부 김정민 선수, 최현택 선수, 이재승 코치
(왼쪽부터) 서원대 양궁부 김정민 선수, 최현택 선수, 이재승 코치

 

서원대학교 양궁부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남녀 양궁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서원대 최현택 선수(레저스포츠학과 1)가 남자부 30m종목 은메달을 비롯해 0개인전과 50m종목에서 각각 동메달과 따냈다. 또한 혼선 단체전에서 김정민(레저스포츠학과 1) 선수와 조를 이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대회에는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29개 팀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전, 단체전, 혼성경기, 거리별 경기로 치러졌다.

김영미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기량을 펼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시설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3년에 창단한 서원대 양궁부는 지난해 열린 제23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 4개, 은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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