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즈 “외야도 문제 없다”
페레즈 “외야도 문제 없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7.0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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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국인 타자... 40만달러 입단 계약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에르난 페레즈(3 0·사진)를 데려왔다.

한화는 6일 페레즈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4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국적의 우투우타 야수인 페레즈는 내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이다.

페레즈는 내야 수비가 강점이지만 외야도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자신의 장점에 대해 “여러가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된다는 것”이라고 소개한 페레즈는 “주포지션은 2루수와 유격수이지만 외야도 문제없다.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또한 한화가 필요로 하는 장타력도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페레즈는 이르면 이달 중순 입국, 후반기가 시작되는 8월10일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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