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체류형 관광도시 안착
명실상부 체류형 관광도시 안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6.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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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코로나 팬데믹·수해 극복 등 행정력 집중

 

민선7기 단양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막대한 수해 등 대형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명실상부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안착을 이뤘다.

단양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거센 파도를 만났음에도 `충청권 최초 국가지질공원' 인증, `2020년 최고 국내여행지' 선정, `한국관광100선' 5년 연속 선정 등 관광도시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단양강변에 조성한 1만1240㎡ 규모의 유채꽃 정원과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달빛단양 야경은 명품 관광도시 단양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코로나블루를 해소하는 힐링 명소로 주목받았다.

핫플레이스인 만천하테마파크의 신규 체험시설로 슬라이드, 모노레일 등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관광단양의 새 동력원이 될 별곡생태체육공원계류장, 상진나루계류장 도 모습을 갖춰 수상관광 메카로 부상하기 위한 초석들이 속속 마련됐다.

민자유치 사업인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과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도 사업자 선정에 성공하며 1400억 규모 투자유치 성과도 거뒀다.

코로나19 위기 속 군민생활 안정과 시장경제 회복을 위해 하나 된 민·관의 저력도 빛났다.

류한우 군수(사진)는 “민선7기 3주년 모든 분야에서 최고와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과 수해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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