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 협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 협약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6.23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의료환경 조성 및 스마트 헬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와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3사는 보건의료 디지털혁신을 통한 스마트 헬스기반 활성화, 인증서 및 전자문서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의료환경 조성, 비대면 업무 환경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 각기 보유한 기술과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심사평가원은 모바일 인증을 활용한 페이퍼리스 사업으로 비대면 전자문서 고지, 전자신고, 안전성 속보 알람 등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공공기관 ESG경영을 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블록체인·AI 등 신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디지털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그간 제공해온 AI, 플랫폼 서비스를 보건의료 분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카카오는 심사평가원의 정보와 자체 인증 서비스인 카카오 인증서를 기반으로 디지털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데 참여하게 됐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심사평가원에서 수행하는 국민의 의료이용 수준 향상 업무와 관련 정보 개방 창구를 점진적으로 민간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시켜 국민에게 더욱 유용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