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탄력'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탄력'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1.06.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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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모 선정 … 2억 확보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국비 2억원과 시비 2억원을 투입해 먼저 제1구간인 `성환천 억새길' 13.5㎞ 구간 중 단절된 구간(L=1.5㎞)을 연결하고 안전시설과 편익 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올해 중으로 각종 인·허가를 비롯한 관련 기관 협의 등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2025년까지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연장 39.6㎞에 달하는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과 입장 포도길(15.2㎞), 입장 부소문이길(10.9㎞) 등 지역 자연경관이 배경이 되는 명소를 연결한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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