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 등 충북지역 중소기업유공자 43명이 포상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도내 중소기업유공자 및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이사,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이사, 이명식 ㈜웃샘 대표이사, 김재영 서진씨엔에스㈜ 대표이사, 이상복 ㈜우조하이텍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황선오 ㈜코엠에스 대표이사, 최종관 ㈜강산조명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 백신개발과 접종확대로 세계경제 회복이 예측되면서 연내에 코로나 이전의 경제생활 복귀가 기대되지만, 일부 업종만 회복이 두드러지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이 하루빨리 경영 정상화를 이뤄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세심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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