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10명 중 7명 회사원보다 독립근로자 선호
20∼30대 10명 중 7명 회사원보다 독립근로자 선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6.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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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업무방식이 바뀌면서 조직에서 독립해 홀로 일하는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독립 근로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20~30대 10명 중 7명 이상이 안정적인 회사에 소속돼 일하기보다 독립적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20~30대 성인 1161명을 대상으로 `인디펜던트 워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1.9%가 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반면에 `부정적'이라는 의견은 4.2%에 불과했고 23.9%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특히 조사에 참여한 성인 10명 중 7명 이상은 조직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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