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일꾼·리더 교육 거점공간 조성
유기농 일꾼·리더 교육 거점공간 조성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6.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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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 국비 19억 확보

 

괴산군이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원을 지원받아 유기농 일꾼과 리더 교육 거점공간을 조성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국제유기농 생명살림 문화원'과 연계해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청천면 삼송리 일원에 47억 5000만원(도비 19억원, 군비 28억5000만원)을 들여 교육관(594㎡), 생활관(620㎡), 주차장, 야외시설 등을 건립한다.

이 시설은 평소 유기농업인을 양성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유기농엑스포, ALGOA 정상회의, 괴산유기농페스티벌 등 국내·외 행사 때는 방문객 숙박시설로 이용한다.

군은 앞서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계획하고 수립·추진 중이다.

최낙현 부군수는 “유기농 문화교류, 국제 유기농지도자 양성 및 정보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괴산을 유기농 국제 교류의 중심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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