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전 한국 시범 지자체 선정
충남도 도전 한국 시범 지자체 선정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1.06.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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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반려인 인식개선 방안 과제 추진


8월 13일까지 국민 아이디어 접수 … 최고 3천만원 포상금
충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도전 한국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전 한국은 사회문제에 대해 전국민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충남지역에서 해결을 희망하는 지역밀착형 문제이지만, 타 지역 또는 전국단위에서도 활용 가능한 과제로 전국민 누구나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충남지역에서 최종 공모 과제로 선정된 것은 2건이다.

논산시가 제안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반려인 인식 개선 방안과 홍성군이 제안한 대중교통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과제로 오는 8월 13일까지 국민 아이디어 접수를 추진한다.

해결방안은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 도전 한국 게시판을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과제별 등급에 따라 포상금(1000만 원~3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는 산림청에서 제안한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탄소저장고 목재이용 확대 방안을 비롯해 15개의 중앙부처 공모 주제와 인천에서 제안한 2건의 과제도 병행해 진행한다.

/내포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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