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금왕읍 주민자치 민화반 수강생 충북미술대전 대거 입상
제46회 충북미술대전에서 금왕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민화'반(강사 김혜식) 수강생들이 대거 입상했다.
이번 미술대전에서 금왕읍 주민자치 민화반은 정향숙 회원이 `화성능행도'작품으로 대상을, 최경자 회원이 최우수상, 민용남·김선인·변영옥·장영란·김현미 회원이 특선, 박미경·양희선 회원이 입선하는 등 회원 절반 이상이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혜식 강사와 이은일·정향숙 회원은 초대작가로 입문할 수 있는 추천작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금왕읍 주민자치 민화반 수강생들은 올 가을에 열리는 한국전통 민화 공모대전과 진천 강세황 미술대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노금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큰 대회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큰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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