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태울코리아·㈜컨텍 등 4개社와 투자협약
본사·공장·연구소 이전 … 280개 일자리 창출도
본사·공장·연구소 이전 … 280개 일자리 창출도
대전시가 ㈜태울코리아 등 4개 유망중소기업을 유치했다.
시는 지난 11일 오전 ㈜태울코리아와 ㈜컨텍 등 유망중소기업 4개업체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 기업은 소프트웨어개발과 우주항공산업 관련 기업들로 앞으로 270억을 투입해 대전으로 수도권의 본사나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게 된다.
시는 이들기업의 유치로 28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유치된 기업들이 대전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분양중인 대덕평촌산단에 이어 서구 평촌산단(2024년)과 장대지구(2024년), 안산지구(2025년), 전민·탑립지구(2026년), 대동·금탄지구(2026년) 등 순차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해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