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힘찬 출발'
충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힘찬 출발'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6.08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4명 `충주 올랑'팀 참가
충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청년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청년 프로젝트 참여형은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생활 체험, 취업 및 창업 등 탐색 기회를 제공받고 마을 주민과의 교류,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 지원을 병행하는 사업으로 4명의 청년 (20대 3명, 30대 1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주송암그림책마을운영협의회(대표 이찬종)' 주관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신니면 긴들도농복합문화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개월간 다양한 농촌 살아보기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순우리말로 `가슴이 설레는', `올랑'의 의미와 `올래'의 두 의미를 담아 `충주올랑'이라는 팀명을 만들어 연수프로그램을 기획, 제안, 미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들은 월 15일 이상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개인별 연수비로 월 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