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을 벌여 85명을 검거하고 19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향정이 78명(구속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마약 5명, 대마 2명(구속 1명)이 뒤를 이었다.
검거된 마약사범은 대부분 단순 투약·소지범이었다. 85명 중 판매책은 18명, 재배자는 6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재배한 대마와 해외 밀반입 마약을 다크웹과 가상통화를 활용해 유통·판매한 마약사범(1명)과 인터넷 마약류 사범(1명)도 붙잡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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