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첨단농업 경쟁력 강화 추진
괴산군 첨단농업 경쟁력 강화 추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6.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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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등 253억 들여 불정면 일원 스마트 콩 생산단지 구축
괴산군이 첨단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스마트농업 도입과 연계해 농산물 고부가치를 높이고 미래 환경에 대비하는 농업정책을 강화해 집중 추진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국비 등 253억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리·추산리·앵천리 일원에 52㏊ 규모의 스마트 콩 생산단지를 2022년까지 구축한다.

특히 탑촌리 일원은 23억원을 들여 `괴산 노지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콩 생육 데이터 등을 수집, 분석하며 최적화된 농작업 관리를 수행한다.

또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가공 등과 연계해 농산물의 고부가치도 집중 높여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어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와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를 연계해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출시 등을 지원한다.

이차영 군수는 “농업 첨단화를 통해 농산물 생산 효율성을 강화해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집중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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