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이천 중부내륙선철도 1단계 마무리 후 운행 계획
충북 음성군과 경기 이천시 주민들이 올 연말이면 감곡장호원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충북 충주~경기 이천 간 연결되는 중부내륙선철도 1단계 공사가 올해 말 마무리되면서 시험 운행을 거쳐 본격적으로 열차가 운행된다.
충주~이천 구간은 단선 전철로 시속 200km까지 속도를 내는 고속열차 이음(EUM-260)이 투입되고 운행 시간은 약 25분이 소요된다.
감곡장호원역이 운영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충주~이천 간 철도노선 이용 승객은 고속열차에 승차해 이천(부발)역에서 내려 성남 철도노선을 운행하는 전동차로 갈아타면 수도권 도착지로 접근하게 된다.
한편 충주~문경 구간 2단계 철도 공사는 2023년 하반기에 개통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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