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전국사이클대회 `총성'
음성전국사이클대회 `총성'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06.01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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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트랙 경기만 진행
음성전국사이클대회에서 선수들이 트랙을 달리고 있다. /음성군 제공
음성전국사이클대회에서 선수들이 트랙을 달리고 있다. /음성군 제공

 

`2021 음성전국사이클대회'가 5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사이클 동호회원이 도로를 달리는 기존의 마스터즈 대회를 취소하고,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400여명이 참가하는 트랙 경기만 진행된다.

경기는 무관중으로 운영되며,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관계자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야 한다.

또 대회장 입장시 발열 체크와 호흡기 증상 검사를 받아야 하고, 경기 전날의 이동 동선 확인표를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생 시에는 환자는 즉시 선별진료소로 이송되고, 대회는 즉시 중단된다.

앞서 음성군은 경기 전후 방역을 위해 살균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숙박업소에 전달하고 방역 지도를 했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음성전국사이클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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