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1163건 실적 … 일자리 창출·일손부족 해소 기여
제천시가 코로나19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내 유휴 인력과 지역민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 첫 개소 이후 농작업 구직자 86명의 인력풀을 구축, 현재까지 242농가에 1163건의 실적을 올리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작업자 안전을 위한 단체상해보험 가입 및 농작업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 전념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는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2일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지역 내 어르신에 일자리 취업연계 지원 및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으며 도농상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서울시와 농촌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에 도시민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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