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아래 대지예술 향연 펼쳐진다
전망대 아래 대지예술 향연 펼쳐진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5.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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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 뜰 친환경농업단지에 유색벼 논그림 제작
제천의림지 뜰 친환경농업단지에서 유색벼를 활용한 논 그림제작을 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제천의림지 뜰 친환경농업단지에서 유색벼를 활용한 논 그림제작을 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에코브릿지(전망대형 육교) 아래 의림지 뜰 친환경농업단지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 그림제작을 추진중이다.

지난 23일부터 모산동 일원에 4480㎡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팜아트(논그림)는 가족단위의 제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친근하고 직관적인 이미지로 기획됐으며 제천 홍보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시는 삼한의 초록길 내 벼가 익어감에 따라 친환경 농업단지에서 펼쳐지는 흰색, 황색, 자색, 흑색, 초록색 등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진 대지예술의 향연은 에코브릿지 전망대(7월 초 완공 예정)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농업 경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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