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년 일자리 창출·문화공간 8월 오픈
괴산군이 청년 문화공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 중인 `몽도래언덕'을 오는 8월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몽도래언덕 운영 및 관리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이 괴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군은 이와 연계해 다음달 16일까지 관리위탁 운영자를 모집해 7월까지 확정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앞서 `젊은이들이 꿈을 그리러 오는 언덕'이란 뜻을 지닌 `몽도래(夢圖來) 언덕'을 37억원을 들여 조성 중이다.
이는 옛 궁전모텔을 리모델링한 뒤 청년창업지원센터, 게스트 하우스, 북카페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농협 창고는 10월까지 리모델링해 카페, 공연장 등 청년과 주민 중심의 신활력공간으로 활용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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