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사대부고 소프트볼부 회장기 준우승
충북대 사대부고 소프트볼부 회장기 준우승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1.05.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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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이예린 - 졸업생 박민경·최연지·정나래 `태극마크'
충북대 사대부고 소프트볼부 코치, 선수들. /충북대 사대부고 제공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소프트볼부(지도자 윤용중)가 최근 강원도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21 회장기 전국 소프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서 주관 이한 이번 대회에는 중학부 4팀, 고등부 7팀, 대학부 4팀, 일반부 3팀 등 총 18개 팀이 참가했다.

충북사대부고는 예선전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 광주 명진고를 10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서울 신정고를 맞아 2대 0으로 패해 준우승했다.

팀 주장인 김유경 선수(3년)은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고 올해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에 2학년 이예린(투수) 및 졸업생 박민경(〃, 31회), 최연지(〃, 30회), 정나래(〃, 24회) 등 총 4명이 발탁됐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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