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우렁이 양식장에서 농가에 공급한다.
센터는 지난해 179 친환경 인증 농가에게 9.2톤을 공급했고, 올해는 257농가에 11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렁이 농법은 물속의 풀과 연계해 먹이사슬을 이루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해 논 잡초를 제거한다. 이는 생물학적 제초법이며 대표적 친환경 농법이다.
우렁이는 이앙 후 7일 이내 모내기 전에 논바닥을 평탄하게 한뒤 뿌려준다. 방사 후엔 2~3일간 우렁이가 수면위로 노출되지 않고 벼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 관리를 해야 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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