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값은 71년전 지불하셨습니다”
“액자값은 71년전 지불하셨습니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5.17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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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청·라미 현 작가 6·25 참전용사 사진 촬영 ·전달

 

대전지방보훈청과 라미 현(현효제) 사진작가가 대전지역 6·25전쟁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 액자를 제작·전달했다.

`액자 값은 71년 전에 이미 지불하셨습니다' 행사는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진을 액자에 담아 감사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지부, 충우회 호국영웅사업단,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 육·해·공·해병대 의장대의 협조로 감동을 선사했다.

각 군을 대표하는 장병은 6.25참전유공자의 후손, 3대 병역명문가의 후손, 해군 박보검 일병, 천안함 참전 장병 등이 참여해 의미를 높였다.

사업 명칭 `액자 값은 71년 전에 이미 지불하셨습니다'는 사진작가 라미 현씨가 전 세계 6·25참전용사의 사진을 찍어 선물할 때마다 젊음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한 감사의 말로 참전용사께 건넨 말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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