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동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862세대 이달 말 분양예정
대전 선화동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862세대 이달 말 분양예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5.13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도심 재개발사업으로 뛰어난 교통여건과 도심속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장점
한진중공업 ‘실속있는 프리미엄 아파트’ 공급으로 차별화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대전 중구 선화동에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862세대를 이달 말 분양 예정이다.
‘해모로’ 브랜드는 지난 2006년에 런칭한 한진중공업의 주택브랜드다.
순 우리말 ‘해’ 와 무리라는 뜻의 ‘모로’ 합성어로, 고객을 생각하는 따뜻한 주거공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대전 중구의 중심에서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대전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더 센트라> 라는 이름을 붙였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는 지하 2층, 지상 29층의 7개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체 862세대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613세대다.
일반분양 세대수는 39㎡ 11세대, 45㎡ 16세대, 59㎡A 92세대, 59㎡B 150세대, 73㎡ 223세대, 84㎡ 121세대다.
이 단지는 전체 세대수에서 일반분양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71%가 넘어 청약시 상대적으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도 높아 소비자들의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대전 선화동 일대는 최근 각종 인프라 개선 사업과 대전 도심융합특구 수혜지역으로 가장 ‘핫’ 한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심융합특구 지정으로 선화구역이 ‘창업공간 존’ 으로 탈바꿈해 첨단산업특구로의 조성이 기대돼 지역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최고 장점은 입지다.
대전 원도심 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수한 교통여건은 물론 학군, 생활 인프라 등이 탁월하다.
교통여건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이 직선거리 500여m로 가깝고, 서대전 네거리역도 직선거리 8백여 미터로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다 대전역과 서대전역은 물론, 대전IC와 판암IC도 인근에 위치, 광역교통망도 우수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뛰어난 학군은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중앙초·충남여중·충남여고, 대성중·대성고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코스트코 대전점, 홈플러스 문화점, NC백화점, 세이백화점은 물론 중구청, 대전성모병원 등이 가깝고 중앙시장과 중앙로 중심상권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지역에서 올해 분양예정인 선화구역, 목동4구역과 건설중인 목동 3구역을 포함해 3000세대 가까운 대규모 신 주거타운으로의 부상이 기대된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프리미엄 아파트를 표방하며 전국 각지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 ‘해모로 더 센트라’ 를 시작으로 대전 지역에서의 사업영역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탄방동 666 (탄방역 5번 출구)에 준비중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