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무원 장사지구 투기의혹’ 대전시청 압수수색
경찰 ‘공무원 장사지구 투기의혹’ 대전시청 압수수색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5.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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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과 등 8곳

경찰이 장사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대전시청 공무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대전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전시청 노인복지과, 재난관리과, 도시계획과 등 8개소에 대해 수사관 30명을 투입, 압수수색했다.

대전시청 공무원인 A모씨는 장사종합단지 사업 담당자로 지난 사업 발표 1년 전인 지난 2017년 2월 사업에 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인근 토지를 친형 이름으로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A씨가 사업 정보를 미리 알고 차명 매입했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부지 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결과 A씨 친형이 땅을 산 사실을 찾아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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