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화력 3·4호기 건설 발표
복합화력 3·4호기 건설 발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6.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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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부곡 국가산업단지내 GS EPS㈜가 복합화력발전소 3·4호기 건설계획을 발표하고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GS EPS는 기존 발전소 용지 41만2500 중 6만2500의 면적에 500MW급 가스-증기터빈 복합화력발전 설비 3·4호기를 건설해 전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GS EPS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을 당진군과 송악면사무소, 신평면사무소에서 각각 실시하고 있으며, 28일 오후 송악면 복지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3·4호기는 72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착공 후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11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로써 철강 및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는 서북부권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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