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추평호산뜰애휴양마을 선정
충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추평호산뜰애휴양마을 선정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1.04.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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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대상마을로 엄정면 `추평호산뜰애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했다.

엄정면 가춘리에 추평호를 품고 있는 추평호산뜰애농촌체험휴양마을은 4개 마을의 주민 12명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귀농·귀촌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는 모범적인 마을이다.

센터는 지난 5일 귀촌형 연수프로그램 희망 신청자 55명 중 전화 면접과 운영진 회의를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선발자들은 지난 22일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농촌 살아보기 체험을 시작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추평호산뜰애농촌체험휴양마을운영협의회 주관으로 마을 운영위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주 전 참가자 연수프로그램 편성 △일자리 연계 체험 협의 △약정서 체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 안착으로 이어지는데 큰 도움이 될 사업 전반을 안내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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