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빨간 피터의 고백'
연극 '빨간 피터의 고백'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6.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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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천문화회관
극단 청사초롱(대표 남상규)이 29일 화산동 제천문화회관에서 제2회 정기공연으로 김진한의 모노드라마 '빨간 피터의 고백'을 무대에 올린다.

제천시와 충북문화바우처, 한국예총제천지회, 제천시장애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김진한씨가 빨간피터로 열연하며, 남상규씨가 기획을, 이종민씨가 무대감독을, 이재현씨가 음악을 맡는다.

오후 2시 공연은 세하의 집을 비롯한 제천시 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인을 위해 무료로 실시되며, 7시 공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연하고 청소년은 1만원, 일반인은 2만원이다.

'빨간 피터의 고백'은 아프리카의 해안에서 총을 맞고 사냥꾼들에게 붙들린 원숭이 피터의 좌절과 고뇌, 삶의 돌파구를 그린 내용으로 보는 이들에게 많은 교훈과 감명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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