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난 22일 공무원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제10회 음성군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에서 박정록씨(상·하수도사업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전자정부 경쟁력강화 및 행정혁신을 통한 대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대회에 31명의 공무원이 경합을 벌여 최우수, 우수 각 1명과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우수상은 황수동씨(32)가 차지했고, 윤성덕씨(30·재무과)와 배영옥씨(29·공영개발사업소)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입상자는 오는 8월 열리는 제8회 충북도 공무원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전자문서 편집능력과 프리젠테이션 작성능력 등 기능 중심 평가, 전자정부지식 및 정보상식 등에 대한 평가도 함께 실시했다.